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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초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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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공연·친환경 교실 등 교육활동 참여 자리 마련

대구지역 초중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학부모 연수회, 공연, 친환경교실 등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는 것.

대구상원초교는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학부모 연수회를 가지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자장면 박사 '박권용'씨를 초청해 나눔과 베풂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매초교는 지난달 26일까지 5주 동안 이 학교 느티나무방에서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경제 리더 아카데미'를 주제로 한 학부모 연수를 가졌다. 대구 경북 연구원이 주최하고 이 학교 학부모회에서 주관하였으며, 대구대학교 고익환 교수와 진학지도 전문 윤일현 송현학원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수성초교는 25일 시청각실에서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을 초청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양강좌'를 가졌다.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남 박사는 독서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대한 상관관계를 다양한 연구경험을 토대로 강연하여 학부모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앞서 성남초교에서도 자녀 건강을 위해 친환경 비누만들기 연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아토피, 부스럼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악성피부질환으로부터 자녀들을 지킬 수 있는 천연소재 비누디자인 연수가 이뤄졌다.

율원초교도 26일 시청각실에서 '우리아이 학습! 어떻게 지도할까?' 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 연수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구 학부모 교육센터가 매월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계획된다. 남부교육청도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가하는 '제6회 초등 합창 합주경연 대회'를 가졌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합창·합주경연대회는 합창·합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는 물론 학교 예술교육 및 특별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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