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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표 당선 선거구에선 1인 6,7표 하는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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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가 1인8표제다. 그러나 대구경북의 많은 선거구에서는 유권자들이 1인7표나 1인6표만 하면 된다.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선거가 많기 때문이다.

대구에서는 모두 12곳이 나왔다. 중구의 2선거구의 대구시의원 선거와 중구의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는 무투표다. 그래서 중구 2선거구는 1인6표다. 중구 1선거구와 함께 서구와 남구 그리고 달성군의 전체 유권자들도 기초의원 비례대표 투표가 없어 1인7표다. 동구 3선거구와 북구 3, 4 선거구, 달서구 6선거구 등은 단독 후보로 무투표가 되어 1인7표다. 달서구 나선거구 역시 무투표로 1인7표다. 그러나 수성구 1선거구의 시의원 선거가 무투표이고 수성구의원 가선거구가 무투표여서 수성 가선거구는 1인6표가 된다.

경북에서는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가 치러지지 않는 곳이 속출했다. 의성을 제외한 칠곡, 청도, 영양, 봉화, 울릉, 고령, 예천, 청송, 성주, 영덕, 울진, 군위 등 12개 군지역과 김천시와 문경시의 기초의원 비례대표가 무투표여서 1인7표가 실시된다. 여기에 청송군수 선거가 무투표여서 기초의원 비례대표까지 포함하면 청송 유권자들은 모두 1인6표다. 칠곡 1선거구도 무투표여서 이곳은 1인6표다. 김천의 기초의원 나, 라선거구도 무투표여서 기초의원 비례대표까지 포함해 이 지역도 1인6표다.

의성군수 선거도 무투표고 포항 7선거구도 무투표여서 1인7표가 적용된다.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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