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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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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은 9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애니콜 환경사랑 글짓기'그림'UCC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지역 70여개 초'중'고교 2천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는 2천14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구시 문인협회와 미술협회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상인 푸른하늘상 글짓기부문에 황채영(고아초 5년)'강수민(금오초 5년)'김아연(상모초 3년)'김수민(천생초 2년), 그림부문 이종목(문장초 6년)'백지원(봉곡초 2년)'이채현(송정초 4년)'박성재(금오초 2년), UCC부문 이다정(형남중 2년) 학생 등 1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기업책임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다. 특히 저탄소 녹색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 및 임직원 대상 자전거타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환경개선운동, 야생동물 보호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런 친환경 기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4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제조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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