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방송인인 진미령씨가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
진씨는 10일 포항시청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앞으로 포항 브랜드 막걸리인 '영일만 친구' 홍보와 포항국제불빛축제, 구룡포 과메기 행사 등의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진씨는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이며 세계적인 철강도시인 포항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포항의 이미지와 특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한 진씨는 '소녀와 가로등 ' '하얀 민들레' 등의 히트곡이 있으며 현재는 SBS방송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진미령이 간다'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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