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죽농서단 주최로 열린 제3회 죽농서화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한문 부문에서 '계정우음'을 출품한 정주하 씨와 한글 부문에서 '자도사'를 출품한 김태순 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전에서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전각, 현대서예 등 6개 부문 807점이 접수됐으며 26, 27일 계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1, 2차 공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다.
심사는 1차는 이상배 씨를 비롯한 17명, 2차는 홍석창 씨 등 12명이 맡았다. 대상과 우수상 외에 특선 41점, 입선 377점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8월 31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한문 ▷우수상=강갑숙 ▷특선=이창자 최인숙 이점선 박세호 우구택 하수연 김인순 강경순 조성숙 김윤화 김대연 정봉규 김귀옥 장인정 김고은 임예진
◆한글 ▷특선=최태선 이숙련 홍옥분 권오복 이영숙 남자현 이금순
◆문인화 ▷우수상=박재택 강영실 ▷특선=이영숙 오상훈 김정숙 성숙향 이선화 이명자 최효임 김수연 이순란 정순아 민현숙 장혜정 여윤옥 홍현숙
◆서각 ▷특선=박인상 김재명 이태화
◆전각 ▷우수상=김현미
◆현대서예 ▷특선=이순남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