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기업 인턴 477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은 9월 30일까지이다.
모집 인원은 제조업 227명, 지식서비스업 200명, 섬유업 50명 등 477명에 지난 4월 기업 인턴 모집 때 채용하지 않은 무역업 24명, 섬유업 27명을 더해 총 52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4월 모집한 1단계 기업 인턴 223명의 2배 이상의 규모다.
기업인턴제는 6개월 동안 임금의 80%(최대 100만원)를 지원하고,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4개월을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시가 청년층 실업해소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 도입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9월 30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문의 053)803-3383, 053)572-3434.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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