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더위 사냥은 수성못에서'
대구 수성구청이 31일부터 8월1일까지 3일간 수성못 일대에서 '수성폭염축제 2010'을 연다.
3회째인 이번 축제는 들안길삼거리~두산오거리의 두산로, 수성못, 들안길의 먹을거리타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성구 두산로에 설치되는 주행사장에서는 소방차가 물세례를 퍼붓는 가운데 물총 싸움 등 '물 난장(亂場)놀이터'와 '게릴라 워터 퍼포먼스' 행사가 마련된다. 폭염 워터스포츠파크 공간에서는 물 미끄럼틀과 물씨름, 닭싸움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열린다. '빙하의 길'에서는 '2010' 모양으로 만들어진 얼음길을 따라 걸어볼 수 있고 대형 얼음화채 그릇에서 과일화채를 만들어 관람객에게 나눠준다. 수성못에서는 물동이와 물지게 체험 외에도 전국오리배경주대회와 외래어종 낚시, 대형 에어볼을 굴려 못을 건너는 아쿠아러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열리는 수성못 특설 무대에서는 영화음악연주, 청소년가요제와 댄스경연대회가 진행된다. 폐막공연 때는 가수 바비킴과 봄여름가을겨울이 무대에 선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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