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4일 이인복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는 원포인트 국회에 합의했다. 춘천지법원장인 이인복 대법관 후보자는 같은 날 퇴임하는 김영란 대법관 후임이며, 이용훈 대법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대법관 인사청문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고, 향후 개각에서 지명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장은 한나라당이 맡기로 했다. 또 이번 본회의에서 임태희 한나라당 의원(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통령실장에 임명되면서 제출한 의원직 사퇴서를 처리하고,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의 대통령 정무수석 임명과 원희룡 의원의 한나라당 사무총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국회 정보위원장, 외교통상통일위원장 선출도 처리할 예정이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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