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승천 대구시당위원장이 다음달 18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전대 준비위원 25명 중 영남지역 5개 시도당위원장 중에서 유일하게 선임됐고, 전대 준비위의 강력정책분과에 소속됐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당이 새롭게 태어나고,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국정당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민주당의 전국 정당화를 위해 영남지역 민주당의 입장을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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