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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이명박 대통령과 11개월 만의 단독 회동 이후 '분위기 좋았고 만족'. 이제 한지붕 한 가족이 될런가.

○…맥 빠진 청문회 비난에 야당, 26일까지 줄줄이 이어진 청문회에서 결정적 '한 방' 위해 고심. 어설픈 공격은 되레 위기를 부르죠.

○…막바지 늦더위 기승부린 어제는 전국에 폭염특보, 오늘은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 절기는 속일 수 없는 게 자연의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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