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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손한방병원, 대구에도 한의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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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진료 중 차트를 살펴보고 있는 이영자 동산영천손한의원 원장. 영천·민병곤기자
한방 진료 중 차트를 살펴보고 있는 이영자 동산영천손한의원 원장. 영천·민병곤기자

영천손한방병원(원장 손재림)은 부산과 서울 진출에 이어 대구에도 한의원을 개설했다.

대구 동산영천손한의원은 계명대 동산병원 산업의학과 건물 2층에 진료실, 침구실, 뜸실, 수치료실 등을 갖추고 진료를 하고 있다. 460㎡ 규모의 넓고 쾌적한 공간에 첨단 한방의료장비를 갖춰 중풍, 와사, 치매, 허리·무릎 통증 등과 관련한 환자들과 만성피로를 느끼는 일반인들이 주로 찾는다고 한의원 측은 밝혔다. 또 가족적인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가 좋다며 매일 한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환자도 있다고 한다.

한의원 내 외국인진료실을 따로 마련해 동산병원 외국인진료센터와의 협진은 물론 해외에서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자 동산영천손한의원 원장은 "다음달 개원식을 앞둔 한의원에 과일이나 떡을 가져와 나눠 먹을 정도로 대구사람들은 정이 많다"며 "침, 뜸, 경락마사지 등 한방 관련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한의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손한방병원은 중풍치료의 명성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부산영천손한의원과 서울영천손한의원을 개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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