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10 생활 아이디어 창안 디자인 대회'를 13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서부지역 86개 초·중학교 대표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5개 지구별로 나뉘어 톡톡 튀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겨뤘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순해 교육장은 "디자인 교육은 학생들이 심미적인 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창의력을 기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디자인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에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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