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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e로운 한우', 육질은 기본 이젠 맛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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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이 'e로운 한우' 브랜드 사업과 양돈브랜드 'e로운 포크' 프리미엄화를 위한 축산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군위군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군위축협에 따르면 한우 브랜드 사업은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 변화에 따라 단순한 육질 등급에서 탈피해 맛과 기능을 중시한 한우 농가의 사육 기반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우 농가들의 사료를 통일(90% 이상)시키고,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을 농가에 보급해 고급육 출현율을 향상시킨다는 것. 또 한우 농가에 체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차별화를 통한 군위 'e로운 한우'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로운 포크'의 경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축산물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생산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의 특별한 이미지가 없고 품질에 비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다양한 유통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e로운 오메가포크'라는 특별한 브랜드로 육성하고 먹을거리타운을 통한 관광 상품화를 통해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온다는 복안이다.

김진열 군위축협 조합장은 "군위 축산발전 5개년 계획은 FTA를 겨냥해 미국, 유럽 등지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군위의 한우 및 양돈산업을 전국적 브랜드로 발전시켜 축산 농가들의 소득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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