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균(60) 풍기인삼협동조합장이 최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풍기인삼의 명성회복과 수출증대 등 인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신 조합장은 인삼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 지속 가능한 인삼산업의 기반 확보 등을 위해 매년 인삼재배 농가로부터 500여t의 수삼을 수매, 인삼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했고 가공공장 신축,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국내·외에 신뢰도를 제고해 왔다.
또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 미국·중국·베트남 등에 연간 100만달러 이상의 인삼가공제품을 수출해 왔고 인삼 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재배시설 현대화 및 선진 재배기술 보급'에 주력해 왔다.
신 조합장은 "앞으로 청소년과 여성들이 선호하는 가공제품을 개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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