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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63억원 투입 영천 고경산단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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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이 18일 오후 고경면 용전리 부지 내에서 열렸다.

고경일반산업단지는 ㈜유영금속, 성진지오텍㈜, 일진에이테크㈜ 등 3개 사를 사업시행자로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원에 총 1천763억원을 투입해 156만5천㎡ 규모로 조성한다.

201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고경일반산업단지의 유치업종은 1차금속, 금속가공제품, 전자제품, 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 기계, 자동차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등이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08년 12월 유영금속 외 2개 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영천시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6천여 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2조2천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구, 포항, 울산을 연결하는 물류 중심지인 영천에 투자를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며 "고경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산업용지 공급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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