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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세상] 수영선수 정다래 아시안게임 우승 후 '감격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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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18일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오프닝 무대에서 소녀시대와 함께 '소원을 말해봐'무대를 꾸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MC로 나선 송윤아는 소녀시대의 '훗'무대 후 자연스럽게 등장, 뛰어난 외모와 춤 실력을 선보였다. 송윤아는 "이런 몸 상태를 가지고 춤을 추게 해 준 안무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는 애교 섞인 소감을 전했다.

▶방송인 정가은이 1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개그우먼 이경실이 지목한 '무개념 후배'가 자신이 아니라며 해명 글을 올렸다. 정가은은 "짧게 말씀 드리자면 전 언니랑 같은 숍 다니지도 않고요. 언니든 누구든 그런 부탁 한다면 전 언제든 콜이죠"라며 "전 이경실 언니랑 친해요"라고 거듭 해명했다.

▶최근 인터넷에 2PM 택연과 소녀시대 제시카의 열애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열애는 절대 아니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JYP 측은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으며, SM 측 역시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수영선수 정다래가 17일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여자 평영 200m 결선에서 2분25초02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자신의 우승에 스스로 놀란 듯 정다래는 물 속에서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해 취재진과 인터뷰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정도였으며, 태극기를 두르고 시상식에 입장하면서도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가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은광여고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선미는 다른 수험생들의 차량은 진입이 제한됐던 데 반해 교내 진행요원이 취재진을 따돌리기 위해 선미가 탄 차를 학교 안쪽까지 들어가게 하는 모습을 보여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 장혁이 16일 자신의 C로그에 지하철 탑승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혁은 "G20 서울 정상회의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며 "뜻 깊은 경험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 탄 사람들 눈이 호강했겠네', '지하철 타고 가는 장혁이 친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주니어 한경이 지난 9월 중국 3D 온라인 게임 CF에 등장한 모습이 뒤늦게 소개돼 혐한(嫌韓)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CF 속 한경의 사장으로 출연하는 여주인공은 어눌한 한국말로 한경에게 폭언을 내뱉고 있으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악한 한국인으로 묘사돼 불쾌하다"며 CF에 한경이 출연해 배신감이 느껴진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리=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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