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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동포들 "동산병원 의료서비스 베리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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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양해각서 체결후 첫 의료관광

지난 10월 세계한상대회에서 의료관광 양해각서를 맺은 해외동포들이 9일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한인동포들이 한상대회 이후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대구를 찾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방문한 한인동포는 미주독도사랑총연합회 윤난향 회장과 딸 에스더 나라 윤, 미국사바나한인회 조다혜 회장 등 3명. 특히 윤난향 회장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미주본부 회장으로 최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사회봉사상을 받았으며, 6일 대한민국나눔대상에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상을 받기도 했다.

윤 회장의 딸 에스더 나라 윤은 미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며, 국내에서도 가수 팀의 '닭살커플'이라는 곡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또 영화 '걸 5'(Girl 5) 출연도 계획 중이다.

윤 회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와 좋은 이미지를 외국인에게 제대로 알리는 역할을 우리가 해야 한다"며 "시설과 의료장비가 최첨단이기 때문에 향후 교통문제나 패키지관광만 마련된다면 해외의료관광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동산병원은 이들에게 쾌적한 공간에서 최신의료장비와 친절을 바탕으로 종합건강검진 및 대장내시경을 실시하고, 최근 개소한 동산병원 내 스파와 손한방병원에서 한방도 체험토록 했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난 10월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성찬), 국제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회장 한용웅),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남문기), 심양한국인상회(회장 권유현)와 함께 의료지원과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MOU를 체결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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