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 청장에 이창욱(55) 조달청 시설기획과장이 16일 부임했다.
이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계성고, 영남대,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33년 동안 패키지서비스팀장, 대변인, 시설기획과장 등 조달청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조달업무 전반에 관한 해박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이 탁월하며 동료 및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청장은 시설기획과장 재직시 공공건물 설계에 민간전문가에 의한 2단계 검증제도와 설계검토대행서비스를 도입해 부실시공과 예산낭비를 줄이는 고품질의 설계제도를 정착시켰다.
또 빌딩정보모델링(BIM)이라는 3차원 첨단정보 솔루션을 건축공사에 시범 도입해 건설사업에 지식정보화의 길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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