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2기 STX배 여류명인전의 도전자로 조혜연 9단이 결정됐다.
29일 서울 스카이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도전자 결정전에서 조 9단(사진 왼쪽)은 박지은 9단을 맞아 287수 만에 백 9집반 승을 거두며 도전권을 따냈다. 조 9단은 승자조 결승에서 박 9단에게 불계패해 패자조로 밀렸으나 패자조 결승에서 이슬아 2단에게 불계승을 거둬 도전자 결정전에 진출했었다.
조 9단은 타이틀 보유자인 루이나이웨이 9단과 내년 2월 10일 도전 3번기 결승 1국을 갖게 된다. 5기 여류 명인인 조 9단은 7연패를 노리는 루이 9단과 여류명인전 결승 대국에서 일곱 번째 맞붙게 됐다.
국내 여류기전 중 유일하게 도전기로 진행되는 여류명인전은 ㈜STX가 후원하며 우승 상금은 1천2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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