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해온 김엽(62) 영주 예비후보가 15일 새누리당 공천신청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암담한 지역 현실과 당 쇄신을 위해서는 원칙을 중시하고 청렴결백과 능력이 검증된 사람이 새누리당에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공천을 신청하게 됐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당선되면 새누리당에 입당하려 했으나 최근 대한민국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회원 7천여 명이 후보로 적극 추천하는 바람에 거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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