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변신 "촌티작렬! 청재킷에 빨간 스카프!"
배우 차인표가 파격 변신을 감행해 화제다.
차인표는 KBS 2TV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장 차세주 역을 맡아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인표는 웨이브 장발머리에 청재킷, 빨간 스카프를 매고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해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 엔터테인먼트' 측의 한 관계자는 "'선녀가 필요해' 속 차세주는 신사적 매력이 가득 느껴지는 인물이지만, 그 안에는 깜짝 놀랄만한 모습들이 숨겨져 있다"며 "진지함 속 웃음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줄 캐릭터가 바로 차세주가 될 것이다. 그의 은근한 반전 매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왕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선녀가 필요해'는 오는 27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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