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19일 오전 제21대 첫 상공의원 의원총회를 열고 금복주 김동구 대표를 만장일치로 21대 회장에 선출했다. 21대 대구상의는 이날 공식 출범했다.
김 회장은 2015년 3월까지 임기를 지낸다. 김 회장은 취임식에서 "부족한 나에게 분에 넘치는 신뢰를 보내 주신 상공의원들과 회원기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국제적인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단 15명과 감사를 선출, 임원단 구성을 마무리하는 한편 이인중 전 상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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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곤(에스엘)
오순택(동일산업)
구정모(대구백화점)
정태일(한국OSG)
김신길(아세아텍)
김종석(평화산업)
김상태(평화발레오)
하춘수(대구은행)
한재권(서도산업)
석정달(명진섬유)
이종무(대성에너지)
최창근(한성피앤아이)
진영환(삼익THK)
류철곤(희성전자)
손일호(경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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