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기름값만 2억 5,000만 원 "1년 동안 지구 다섯 바퀴... 역마살 있나보다"
가수 장윤정(32)이 전국 각지로 행사를 다니며 쓴 기름값만 2억5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다.
장윤정은 1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전국으로 엄청 돌아다닌다. (내가) 역마살이 있나보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MC 최영아가 "장윤정이 1년 동안 다닌 거리가 지구 다섯 바퀴정도 된다고 하더라. 그걸 기름값으로 환산하면 2억 5천만원에 달한다"고 말하자 장윤정은 "수치적인 건 모르겠지만 차를 바꾸는 기간이 짧긴 하다"고 답했다.
또한 장윤정은 "그렇게 행사를 다니면 몸에 병이 난다. 밥을 먹지 못해서 영양실조도 왔었다. 자잘하게 아픈 곳이 많다. 차에다 링거를 꽂고 다니기도 했다. 그런 일을 겪으면서 일보단 건강을 우선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2년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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