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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천 위생매립장 "불법 쓰레기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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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미사용 등 단속 강화

대구 방천리 위생매립장에 반입 금지 폐기물이나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은 쓰레기가 마구 반입되고 있다는 지적(본지 5일자 6면 보도)과 관련, 대구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구시는 13일 오전 환경자원사업소에서 대구시 자원순환과장과 각 구'군 담당자, 환경자원사업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천리 매립장 폐기물 반입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환경 및 청소업무 책임자들은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쓰레기 반입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이 대거 반입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또 단속 인력 부족 등 현장의 애로 사항도 들었다.

이에 따라 각 구'군은 불법 쓰레기 반입 과정의 문제점을 검토해 이달 30일까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구시 우주정 자원순환과장은 "올 상반기까지 불법 반입이 숙지지 않을 경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매립장 출입을 제한하고, 각 구'군의 대책 이행 여부를 평가해 청소행정 평가에 반영하는 등 불법 반입을 뿌리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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