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유태·사진 왼쪽 두 번째)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사진 왼쪽 세 번째)에 출연금 6억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출연금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보증서 발급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협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3억9천300만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박준지(사진 왼쪽 첫 번째)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은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유동성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출연금이 중소기업 대출 확대로 이어져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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