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수요예측 과다로 적자개통이 예상된다는 지적에 따라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합니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 수송 인원을 늘리기 위해 대중교통 환승체계 강화와 효율적인 노선조정을 내용으로교통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호선 수송 수요를 과다 예측하는 바람에 개통을 하면 적자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또 도시철도건설본부는 3호선을 개통하면 칠곡과 범물 지역에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간에 서비스 경쟁을 벌여 대중교통 체계의 비효율성이 예상됨에 따라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환승체계를 강화하고, 두 교통수단 간에 노선 중복도를 완화하는 등
대중 교통체계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2013년부터 추진키로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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