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 '2012 청소년신문제작체험대회' 시상식에서 대구 상인고가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신문을 제작해보는 '2012 청소년신문제작체험대회' 시상식에서 대구 상인고가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매일신문사가 운영하고 있는 '나도 기자다-청소년 생생 신문체험' 에 참여한 학교 가운데 10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치러졌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구 근대골목'을 주제로 5월말~6월초 각 학교별로 하루씩 날짜를 정해 근대골목을 취재한 뒤 직접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해 신문을 완성했습니다.
상인고가 제작한 신문 '일보일보'에서는 근대골목에 대한 소개와 개선해야 할 점을 다뤘습니다.
또 현대백화점 입점으로 인한 지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령시의 현 주소, 계산성당과 상인고에 대한 소개를 담고
청소년 자살 문제를 다룬 캠페인 광고도 게재했습니다.
기사 선정과 취재, 비판적 시각의 기사 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단체 부문 은상과 동상은 안계중과 대구과학고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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