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고 독서토론회 전국대회 개인·단체 수상

김천고 송설독서토론반은 최근 '제11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전에서 3학년 최원혁 군이 특별상, 2학년 장욱 군이 동상, 1학년 최형우 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단체전에선 2학년 여재영'홍승환'신시욱 군 등 3명이 팀으로 출전해 장려상을 받았다.

개인전 특별상을 수상한 최 군은 독서논술 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뽑혀 '일본의 한민족 역사탐방' 해외연수에 참가하게 됐다.

최준호 지도교사는 개인전 최다 입상자를 배출해 최우수 지도학교상(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나병률 김천고 교장은 "김천고가 2010년 자율형사립고 출범 후 독서와 토론을 전 교과에 도입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펼쳐왔다"며 "자체적으로 재학생을 상대로 '송설토론대회'를 열고 학생들의 토론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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