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 팔공산서 낭만캠핑 즐겨요

최근 캠핑열기가 뜨거운데요.

급속히 증가하는 캠핑수요에 따라 팔공산 동화지구와 파계지구 야영장이 캠핑장으로 재조성돼 휴가철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대구 팔공산 집단시설지구 내 동화지구 야영장이 캠핑장으로 재정비돼 6일 시범 개장했습니다.

오토 캠핑장으로 조성되는 파계지구 야영장도 곧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팔공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최근 현대화된 캠핑시설이나 오토캠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동화지구 야영장에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파계지구 야영장은 오토 캠핑장으로 리모델링하는 야영장 재조성 공사를 실시했습니다.

동화지구 야영장은 총 44면의 목재데크가 있으며, 야영장 주변에는 인공 암벽장과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캠핑과 함께 다채로운 레저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누구나 예약신청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팔공산 숲 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파계지구 야영장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조성되는 오토 캠핑장으로 승용차를 바로 곁에 두고 텐트를 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등 기본시설은 물론 전기시설까지 구비돼 넉넉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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