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는 다음달 대구 북구 금호지구(금호동, 사수동 일대 94만3천㎡)에 첫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B-2블록은 7천여 가구가 들어서는 금호지구의 첫 공급물량으로 전용면적 59㎡(옛 24평형) 328가구, 84㎡(옛 34평형) 631가구 등 중소형 전용단지로 구성된다.
금호지구는 대구 최초 사장교인 와룡대교와 매천로를 잇는 6차로 대로가 이미 개통 된 데다 기존 칠곡 지구와 북구 도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쉬워 입지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2014년 6월 뚫리면 도심과의 접근성도 좋아진다.
특히 금호지구내에는 초등학교 2개소, 중'고등학교 각 1개소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교육 인프라도 좋다. 분양문의 053)603-2582, 3.
임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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