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총장 도정기) 뷰티디자인계열 학생들이 제10회 두피모발기능경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해 화제다.
경북과학대는 이달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회 3개 부문(두피관리'트리콜로지스트'트리트먼트매니저)에 17명이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 19개 대학 뷰티 관련 학생들이 참가했다.
두피관리 부문에서 김민지(19) 씨가 영예의 대상을, 김보라'채미정 씨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으며, 트리트먼트매니저 부문에서 이상현 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트리콜로지스트 부문에서는 김수빈'노경란 씨가 금상을, 박기숙'김재은 씨가 최우수상을, 이지훈'김남수'김여진 씨가 우수상을, 박숙향'손수미'김미정'홍성원 씨가 골드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김민지 씨는 "뜻밖의 큰 상에 놀라고 기뻤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두피 분야 교수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재순 뷰티디자인계열 교수는 "미래 두피시장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고, 두피 분야 전문인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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