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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거식증 고백 "19살 데뷔, 외모강박에 거식증...악플 때문에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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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거식증 고백 "19살 데뷔, 외모강박에 거식증...악플 때문에 힘들었다"

소이가 거식증에 걸렸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서 아이돌 그룹 티티마로 활동했던 소이가 여자 1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고충은 없었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19살에 데뷔를 했는데 나이가 어려서 나를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 악플을 견디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소이는 "걸그룹이다 보니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이 심했다. 그래서 거식증도 왔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이 거식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소이 거식증 고백 들어보니 힘들었겠다", "소이 거식증 고백 보면서 안타까웠다", "소이 거식증 고백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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