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택시기사 변신 길 '택시 노래방' 설치!… "노래방은 공짜?"
'무도 택시기사 변신'이 화제다.
무도 멤버들이 택시기사로 변신했다.
9일 방송 예정인 MBC '무한도전'에서 '무도 택시기사 변신'으로 택시기사 업무를 체험한다.
'무도 택시기사 변신'으로 무도 멤버들은 가발과 수염, 안경 등으로 변장하고 승객들을 태워 택시운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택시에 탑승하자마자 멤버들을 알아보고 놀라는 승객이 있었는가 하면 얼굴을 보고도 알아채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는 승객도 있었다고한다.
특히 길은 택시 안에 이동식 노래방 기계를 설치해 승객들과 흥겹게 노래를 불러 오디션장을 방불케 했다.
무한도전 택시기사 변신한 멤버들은 "택시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학생, 중년,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가까이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그야말로 '멋진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일일 택시기사로 변신한 모습은 9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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