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포항 봄비 맞으며 복구작업 열기

포항지역 산불피해 복구 3일째인 13일,

촉촉한 봄비 속에서 공무원을 비롯한 각계의 인력을 투입해

현장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포항시는 포크레인 등 중장비와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동원해

피해 주택을 철거하고 잔해물을 정리했습니다.

복구 작업 3일 동안 24채의 피해 주택을 철거하고

주변 등산로와 기타 시설물 등 90%를 복구했습니다.

하지만 불에 탄 주택이 90여채가 넘고 피해지역이 워낙 넓어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시는 피해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하루빨리 복구를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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