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기성용은 7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로드서 벌어진 2012-201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노리치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동안 놀라운 끈기를 보여주었다.
스완지시티는 이날 2-2 무승부를 기록, 최근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10승11무11패(승점 41점)를 마크했다.
기성용은 이날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진해 섬세한 패스를 선보이며 경기를 조율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웨일즈 지역 매체인 웨일즈온라인은 기성용을 "팀 공격시 볼을 전개하는 데 두려움이 없었지만 후반전 활약이 부족해 조금 더 용감해질 필요가 있다"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기성용 풀타임 활약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풀타임 대단하더라~" "기성용 덕분에 3연패 끊은 것 같다" "기성용 풀타임 활약 보고 완전 팬 됬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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