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총장 김향자) 치위생학과 학생 33명은 10일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갖고 국민 구강보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영선 대구경북 치과위생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치과 관계자,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선서식에서 대표 선서를 한 안정관(3년) 씨는 "우수 장비와 현장 실무중심 교육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국민 구강보건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향자 총장은 "치위생학과는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최근 2년 연속 100% 합격을 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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