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4일 오후 7시 두류동 능금공원에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 줄 '평생학습동아리 거리공연'을 연다. 거리공연은 평상시 문화생활과 공연을 접하기 힘든 주택가 공원에서 주로 개최되며 동네 인근에서 사물놀이, 하모니카 연주, 요가, 댄스스포츠, 난타 등 흥겨운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한편 달서구는 2005년 9월 교육부로부터 대구지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2006년부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권성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