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이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망양정해수욕장, 백암온천, 덕구보양온천 등 울진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여름축제는 바다와 강에서 펼쳐지는 워터피아 축제와 울진뮤직팜페스티벌, 백암온천페스티벌, 울진재즈&덕구스파페스티벌, 생생이열치열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동해안 최대해변축제의 하나인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주최로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째 날인 2일 장민, 윤종규 등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울진의 친환경적 이미지에 어울리는 포크 그룹인 동물원, 여행스케치의 조병석, 남준봉이 출연해 감성 브랜드 콘서트를 통한 뮤직팜만의 특집 무대를 연출한다. 또'아이넷 특집공개방송'으로 장윤정, 박현빈, 강진, 신유, 금잔디, 미소라, 최석준, 이슬 등 인기가수와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3일에는 인기가수 김건모의 특별콘서트가 마련되고 2AM, B1A4, 달샤벳, 박완규, 이정, 이기찬, 긱스, 방탄소년단 등 대한민국 최고의 K-POP 가수와 인기 아이돌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쇼가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윈드서핑체험행사와 엠블럼 활용 친환경 기념품 만들기와 엠블럼 페이스페인팅 등이 마련된다.
27일부터 29일까지 백암온천지구와 덕구보양온천에서는 재즈댄스, 중국기예단공연, 신동 공연이, 29일부터 3일간 울진 연호공원에서는 가수 안치환의 콘서트와 보부상들의 애환을 다룬 울진십이령바지게꾼 마당극 등이 공연된다.
또 엑스포공원 내에서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워터파크 무료 체험행사가 열리며 26일부터 3일간은 울진바람요트 축제가 마련된다.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왕피천에서는 보트 체험, 물 미끄럼틀과 징검다리 건너기 체험, 록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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