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 실질 GDP성장률은 전분기 보다 1.1% 증가해
지난 2011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0%대를 벗어났습니다.
한국 경제가 기나긴 0%대 성장에서 벗어난 것은 정부가 상반기 재정지출을 늘리고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해 경기부양에 전력을 다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1분기 축소됐던 민간소비는 내구재와 서비스 소비가 늘어나 0.6% 증가했고, 건설투자도 건축을 중심으로 3.3% 늘었습니다.
한은은 현재 3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1.1%, 4분기를 1.0%로 점치는 등
특별한 대외경제 악재가 없으면 국내 경기는
'상저하고'의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할 거라고 평가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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