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와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휴가철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에 비치한 할인쿠폰으로 경주 보문관광단지 23개 입주업체,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등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쿠폰으로 힐튼호텔, 현대호텔 등 숙박시설, 경주월드의 캘리포니아비치 등 놀이시설, 테디베어박물관 등 전시시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플라잉 공연 등을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휴게소의 음식도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또 경주보문관광단지의 수상공연장에서 이달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관악, 댄스, 통기타 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쿠폰은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에 비치돼 있고, 사용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를 따라 경북 구석구석의 명소를 찾아가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쿠폰을 이용해 경북의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기분 좋은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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