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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무·신석봉·경정호 씨 '합천군민의 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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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무
박중무
신석봉
신석봉
경정호
경정호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1일 '제10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 선정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합천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 안정과 발전에 공헌한 자를 선정해 군민의 날 행사 시 수여하는 상으로, 이달 16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15명의 심의위원에 의해 산업'경제, 교육'문화'체육, 공익'애향 부문으로 나누어 추천받은 후보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에는 전 합천축협장으로 전국 최초 경매식 가축시장'동물병원 개원, 축산농가의 원가 절감과 소득 증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박중무(61) 씨가 선정됐다.

또 교육'문화'체육 부문에는 합천 초등 관악부'합천군 여성합창단'합천 윈드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역임하면서 음악을 통한 저변 확대와 전국 각지의 행사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예술도시 합천군의 품격 선양에 기여한 신석봉(48) 씨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공익'애향 부문에 선정된 경정호(70) 씨는 재거창합천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재외향우 결속력 강화와 지역별 향우행사 활성화에 남다른 애향심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향토 인재 육성 및 교육여건 개선과 고향 현안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봉사한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제10회 합천군민의 장'에 선정된 이들의 시상식은 10월 1일 '제24회 군민의 날' 행사 시 있을 예정이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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