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텍 유한회사와 대영베어링㈜이 28일 대구FC를 연간 후원하는 기업회원에 가입했다.
대구텍은 올해 모범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대영베어링은 아름다운 납세자 국세청장상을 수상한 모범 납세 기업이다. 대구FC는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를 대구지방국세청과 함께 하는 '모범납세자의 날'로 정하고 대구텍과 대영베어링 임직원을 경기장에 초청했다.
대구텍 한현준 대표이사와 대영베어링 김재하 회장은 "진정한 친구는 어려울 때 인연을 버리지 않고 돕는다. 대구FC는 축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스포츠관람 문화를 제공하고 지역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대구FC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회원으로 가입했다"고 했다.
대구FC 후원회원은 대구FC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개인회원(1계좌 1만원)에겐 입장권 2매 증정, 최대 70% 할인된 가격의 입장권 구매, 대구FC 후원회원카드 증정 및 가입자 고유번호 발행 등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 후원은 1계좌 100만원에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시 입장권 100매가 제공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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