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보아에게 취중 고백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시추에이션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 1회에서는 정진국(임시완 분)이 주연애(보아)에게 취중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진국은 연애 상담 수업에서 산낙지녀 동영상 사건에 대한 주연애의 당당한 면모를 보고 주연애에게 흠뻑 빠졌다.
정진국은 주연애를 향한 호감을 갖기 시작한 뒤 주연애와 자전거 데이트에 나섰다. 주연애는 정진국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다 스파르타식 훈련에 화가 나 그만 다투고는 집으로 돌아와 버렸다.
주연애는 집에 돌아와 정진국에게 먼저 연락할까 하던 중 차기대(최다니엘)의 만류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때 정진국에게서 연락이 왔다.
정진국은 술에 취한 채 주연애의 집 앞에 있었다. 주연애는 정진국이 술에 취했음을 알고 당황했다. 이에 정진국은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라고 입을 연 뒤 "너처럼 연애하고 싶다. 연애 너랑. 이 말 하러 왔어"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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