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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년 연속 보건복지 부문 대상

군위군은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열린
군위군은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군수 장욱)은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각 지자체에 대해 7개 부문별 30개의 평가 항목, 140여 개의 세부 평가 지표로 작성된 자료를 바탕으로 4차례에 걸쳐 엄격하게 심사 및 평가했다.

군위군은 그동안 보건 분야에서 ▷한방 기능 보강 사업 ▷군위병원 응급실 운영 재개 ▷노인복지센터 효율적 운영 ▷특수 소외 계층 건강관리사업 ▷모자노인보건사업 운영 등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사회 복지 분야에서도 ▷읍면 자치대학 운영과 경로당 순화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편의 시설 사전 점검에 관한 조례 제정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 및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 특별 관리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군위군 교육발전기금 210억원 조성 ▷서울 군위학사 운영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초'중'고 전면 무상 급식 등 교육 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장욱 군수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군위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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