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연구회는 6일까지 대구KBS전시관에서 초서 전시회를 연다. 동양고전연구회는 동양학의 재건과 대중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모임이다. 사서오경, 불경, 고문진보, 문집 등 다양한 연구를 하던 중 5년 전부터 초서반을 개설, 초서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초서는 한자체 중 흘림체를 일컫는데, 많은 고전이 초서체로 쓰여졌음에도 초서를 아는 사람이 적어 옛문헌이나 간판을 보고도 읽지 못하는 세태를 반성하기 위해 연구가 시작되었다. 초서를 공부하는 회원들이 그간 익힌 자기 작품이나 소장작품, 문중 보관작품, 탁본 등 약 50점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연다. 문의 010-8585-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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