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용화 "'미래의 선택' 출연 계기…오늘의 운세 보고 따랐다"

정용화 미래의 선택 출연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정용화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정용화는 작품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다른 작품들의 제안도 많이 들어와 고민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연히 인터넷에서 오늘의 운세를 봤는데 '오늘은 미래의 선택이 중요한 날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며 "마침 그날 회사에서 작품을 결정을 하라고 했고,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용화는 '미래의 선택'에서 언더커버 보스 박세주 역을 맡아 정체를 감춘 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정용화를 비롯해 윤은혜, 이동건, 한채아, 최명길, 고두심 등이 출연하며 지난 8일 종영된 드라마 '굿 닥터' 후속으로 오는 14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정용화 미래의 선택 출연 계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용화 은근 귀가 얇네" "정용화 미래의 선택 출연 계기 그럴 듯 하다" "에이 설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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