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건설이 양덕공공택지 마지막 남은 자리에 양덕4차 삼구트리니엔 모델하우스를 15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가을분양에 나선다.
양덕4차 삼구트리니엔은 67㎡, 84㎡A, 84㎡B 1천59가구 규모로 구성돼 공공택지 최초로 기획당시 양덕에서도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자리로 유일하게 85㎡ 초과단지(대형)로 계획됐던 자리를 중소형 프리미엄 단지로 설계변경 했다.
공공택지는 일반 민간택지 개발 지구에 비해 혜택이 많은데 국가, 지자체, 공공 기관 등이 직접 토지를 전면 매수, 개발한 후 공급하는 토지로 공공성이 담보된 택지이므로 분양가 상한선을 적용받아 일정분양가 이상을 받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는 이점과 함께 집보다 먼저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돼 도로, 공원, 공공시설물 등을 입주하자마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덕 공공택지의 경우 통신, 전신선 지중화가 완료돼 전봇대가 없는 도시를 이루고 있으며 각종 공원과 쾌속 도로망이 이미 완성돼 있어 입주만 하면 된다.
눈여겨 볼 특징은 땅의 높낮이를 살려 앞뒷동의 전망을 모두 살리고, 바람과 햇살도 소통하는 길을 만들어 모든 가구가 풍부한 일조량과 시원한 바람을 누리도록 했다. 또 모든 가구가 명품 전망과 자연숲을 누리는 신개념 유럽형 라운드 설계로 가장 독립적이면서도 모두가 함께하는 고품격 커뮤니티 아파트를 자랑한다.
남향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넉넉한 동간을 확보하며 맞통풍구조의 우수한 통풍성을 자랑한다. 단지 내 중앙에 위치한 공영어린이 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누리며 사계절 다채로운 수목이 식재된 컬러풀 스트리트, 클래식한 느낌의 휴식공간과 로마식열주, 유럽문화가 느껴지는 커뮤니티파크, 솔향기 그윽한 소나무 숲 아래에서 산책하며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 가든 등 단지 곳곳에 1천59가구 누구나 누리는 공원아파트를 완성한다.
커뮤니티시설도 고품격이다. 최신기구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실내어린이놀이터, 어린이도서관, 무인택배시스템, 게스트 라운지 등 큼직큼직한 공간에 최신시설이 회사일로 운동할 시간없는 아빠도, 멋진 몸매를 꿈꾸는 엄마도, 공부에 찌든 아이들도 건강한 삶을 누리며 삶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삼구건설 최병호 대표 "양덕공공택지에서도 대형 평형의 자리로 배려됐던 장점을 살려 1, 2, 3차에서부터 선보인 트리니엔 스타일에서 또 한번 업그레이드 해 양덕4차 삼구트리니엔을 클래스가 다른 명품 중소형 단지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666-7400.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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