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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서 만나는 독도…지천면에 독도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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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전시관 개관에 힘쏟은 김재철(왼쪽) 도예장인과 권용섭 화백이 전시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영욱기자
독도전시관 개관에 힘쏟은 김재철(왼쪽) 도예장인과 권용섭 화백이 전시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영욱기자

독도 전용 전시관이 칠곡군에 개관했다.

칠곡군 지천면 연화예술원(옛 연화초교)에 마련된 독도전시관은 132㎡ 규모로 독도 화가로 유명한 권용섭(56'미국 LA거주) 화백의 독도 그림 40여 점과 경북도 도예장인인 김재철(55'학산도예) 씨의 독도도자기 40여 점, 경북도가 보유하고 있던 독도 사진 등 독도 관련 작품 200여 점이 상시 전시된다.

독도전시관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야욕에 맞서고 전시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5일 열린 개관식에는 독도사랑회 회장 서유석 씨, 독도관련 단체장, 경북도 및 칠곡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독도 시 낭송과 장승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독도전시관 개관을 주도한 김재철 도예장인과 권용섭 화백은 "국민들이 예술작품을 통해 독도에 다양하게 접근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칠곡군에 독도 관련 종합체험관을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054)973-7800.

칠곡'이영욱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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