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야월초교가 2013 대구시 유망선수 발굴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반야월초교는 21일 달성초교 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달성초교를 4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반야월초교는 준결승에서 화원초교와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대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을 이끈 반야월초교 장시영은 최우수선수상, 최두헌은 수비상, 홍시준은 골키퍼상, 시덕준 감독은 지도자상, 배종희 교사는 부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 준우승한 달성초교 이병수는 우수선수상, 김도훈은 득점상(3골), 김민성 페어플레이선수상을 받았다.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과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대구 지역 5개 초등학교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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