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간송미술관 대구 유치로 미술도시 도약"…정순천 시의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간송미술관을 대구지역에 유치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순천 대구시의원은 19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대구나 부산에 간송미술관을 지을 예정이라고 한다"며 "리움미술관, 호림박물관과 더불어 국내 3대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이 최근 대구를 직접 거명해 건립예정지로 물색 중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는 천금과 같은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며 "대구가 세계적인 미술명소로 도약할 절체절명의 기회"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시의원은 "대구시는 간송재단 측과 건립에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야 한다"며 "간송미술관을 유치하면 시립미술관, 이우환미술관과 연계해 지역 문화예술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다"고 했다.

이창환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